mbc pd에 박태환도 덕후였던건가아아아아아아!?!?!?!!!



무한도전의 한장면이라는군요.


저기 보이는건 하루히이이이이!?



 


…허무함과 상실감으로 중학교 시절을 마치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음악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건담을 잊고 살았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1999 전시를 보러 갔을 때, 건담과 예상치 못한 조우를 하게 되었다. 바로 건담 플라모델 판매대! 순간 파도처럼 밀려오는 어린 시절의 기억!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므로와 샤아가 다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벌떡 일어나는 기분.

커트 코베인은 죽었어도 그의 음악은 살아 있듯이 아므로와 샤아가 죽었지만 건담 역시…! 뭐 대충 이런 생각을 하며 수많은 플라모델 중 하나를 구입했고, 이는 건담과의 뜨거운 사랑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

- 07년 9월 21일자 씨네 21. `내 인생의 영화`


위 PD가 쓴 리뷰라는군요, 의심할 여지가 없군요,


뭐 여기까지는 이해하는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하고 국민 남동생 이라는 칭호를 받는 박태환선수가?!




"인형을 모은다"그리고 대놓고"피규어 같은 것을 사서 모은다!?"

그리고 일본에 가면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

이거 너무 의심의 여지가 없잖아!?


그러고보니 이제 갓대딩이었죠... 박태환선수... 쿨럭



이세계에 곳곳에 숨어있는 오덕들, 새삼 오덕의 숫자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되는군요...



출처: 게임메카 http://www.gamemeca.com/news/special_view.html?seq=1194&page=1&search_text=&sort_type=&subpage=1

by 멀대 | 2008/05/07 23:49 | 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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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와랑 at 2008/05/07 23:52
뷁 ....
Commented by 무장괴한 at 2008/05/07 23:54
워어;; - 무장괴한.
Commented by †Agel*Cyan† at 2008/05/07 23:57
뭔가 주위에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웃음]
Commented by 프렐 at 2008/05/08 00:04
...역시 겉으로 멀쩡한 사람들이 안쪽으론(...)
Commented by 낮꿈 at 2008/05/08 00:05
저사람들은 취미생활. 우리네는 오덕질....
Commented by 김은람 at 2008/05/08 00:37
저사람들은 취미생활. 우리네는 오덕질....(2)
Commented by 시르 at 2008/05/08 00:41
오덕환....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으음...역시 일반인과 유명인에 대한 세간의 기준은 다른지라...

우리가 피규어 사고 프라모델 조립하면

"불결해...더러워...."

오덕환이 피규어 사고 프라모델 조립하면

"색다른 취미네요. 참신해요."


...흑흑흑.
Commented by 린츠 at 2008/05/08 03:10
수시아님의 오타쿠 코드군요 [..]
이글루스 유저시니 한번 찾아보셔도 될 듯.
Commented by アゼ at 2008/05/08 08:25
언제나 오덕들은 숨어 있는다는 사실(?)
Commented by 夢の中の空 at 2008/05/08 10:15
또모르죠 우리이웃블로거일지 (응??)
Commented by 姜滅 at 2008/05/08 18:18
이미 익숙한 것들이군요...=ㅂ=
Commented by  孤 at 2008/05/08 20:15
오랜만에 보는 고대자료군요.
Commented by 쪼꼬맹이 at 2008/08/12 16:40
......그렇죠, 저도 지금은 나름 보통의 여대생으로 성공한 길을 걷고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오덕으로써 많은것을 남겼었죠.
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피규어들

그리고, 19금 백합물과, 장미물들, 결박플레이
그리고, 19금게임들을 쉽게할수있는 즐거운 리뷰들과, 공략집.
나름열심히 애니송들도 불렀고,
애니 녹음도했고,

하하하... 지금 제 주변 사람들은 모르는 이야기..
태환군을 보니, 그 소시적 제가 생각나서 눈물과 웃음이..
한때 코스도 열심히 했는데..
사람들이 "어머, 저것봐"
라며, 안좋은소리를 하면, 당연 그사람들은 저의 열타는 과거를 모른다해도..
"저 사람들의 취미인것을 뭐라고 하면 안되지 라고 하면서"
속으로 '야, 니 옷구리고 화장 떡칠한거 보다는 코스튬하는 자유를 모르는구나., 쯧쯧'
이라고 하는 이 생활..
우리나라도 오덕오덕하지말고,
제발, 오덕도 자유를 누릴수 있게 해주세요!!!ㅠㅠ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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